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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불안을 떨쳐버리는 최고의 방법!

자유롭게

by 패더러팍 2023. 7.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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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무료증정을 보고 들어오신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전자책을 쓰는 느낌으로 작성해보았으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목 차]

프롤로그

부재: 너무 많은 것을 하면 할 수록 아무것도 하지않은 것과 같게 된다.

1. 너무 많은 모닝루틴들

2. 혹시 당신도 멀티테스킹 중독자?

3.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그릇을 키워야 한다.

4. 무소비/무지출챌린지를 통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5. 실패를 해야 돈그릇을 키울 수 있다.

6. 조급함과 욕심을 내려놓고 나만의 방식으로 원씽!

7. 오늘을 집중해서 사는 것!

프롤로그

신사임당의 성공요인이자 인생 책으로 '원씽'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내가 이용하는 3개의 전자책(교보전자도서관, 밀리의 서재, 윌라)에서는 원씽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YES중고서점에 들릴 일이 있어서 찾아보았는데도 원씽을 구할 수 없었다.

베스트셀러가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했고 뭔가 판권계약상의 문제로 그런것으로 받아들였다.

사실 읽을 책이 많았기에 주위사람이 좋다고 해도 언젠가는 구매해서 읽게 되겠지란 생각으로 미루고 미루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경매스터디모임에서 알게된 조원분께서 선물로 주셔서 강제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은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기에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

하지만 책의 요지는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하루하루 오늘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일을 격게 되고 수많은 일을 해내야만 한다.

그런데 한가지에만 집중하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나는 그렇게 원씽을 읽었지만 특별한 깨달음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갔다.


너무 많은 것을 하면 할 수록 아무것도 하지않은 것과 같게 된다.

1. 너무 많은 모닝루틴들

내가 요즘 아침에 하는 모닝루틴들이다.

  1. 잠자리 정리(아침의 첫번째 성취감)
  2. 유산균섭취(제 2의 뇌 깨우기)
  3. 명상(성공한 사람들의 루틴)
  4. 스트레칭
  5. 차마시기
  6. 전인구 주식강의 및 박세니 멘탈강의
  7. 강성태 영단어공부(영어공부에 대한 미련)
  8. 블로그(1일 1포스팅)
  9. 매경이코노미 읽기
  10. 카카오뷰(새로운 현금흐름 창출)
  11. 자전거 1분 운동(최저시간 최적효과)
  12. 독서(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루틴)
  13. 3일 운동루틴(가슴, 하체, 등)
  14. 간단한 아침식사
  15. 찬물샤워(면역력 강화)
  16. 왼손양치질(우뇌 자극)
  17. 앱테크
  18. 경제 주요뉴스 공유
  19. 목표 100번쓰기

많은 모닝루틴이 있지만 매일 모든걸 해낼 수는 없다. 새벽 4시 30분에 기상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전날 술을 마시게 되면 당연히 새벽기상을 할 수없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도 늦잠을 자다보면 독서나 강의 등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들만 한다.

19번은 적으면 이루어진다는 걸 실천해보고자 시도해보았는데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는 나였기에 며칠하다가 목표를 이루려다 건강까지 잃을것 같아서 그만두게 되었다

역시나 성공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였다.

2. 혹시 당신도 멀티테스킹 중독자?

나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시간에 쫓겨서 하다보니 멀티테스킹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짐퀵의 '마지막 몰입'에 보면 몰입의 방해요인으로 멀티테스킹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멀티테스킹이 안좋다고 하지만 나는 크게 개의치 않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해왔었다.

예를 들어 어떤일을 하면서 앱테크하기, 운동하면서 독서하기 등이다.

영화는 보고 싶은데 운동은 해야되겠고,,예전에 런닝머신을 하면서 영화를 한편씩 보곤 했었는데 그렇게 하려면 최소한 런닝운동을 2시간씩은 해야한다. 2시간 내내 뛰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도 나는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점심을 먹고 런닝머신에서 가볍게 걷기운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보는 편이다.

독서러닝은 멀티테스킹이라고 하더라도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생각이다.

3.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그릇을 키워야 한다.

내가 최근에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앱테크다.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를 하는 캐쉬워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잠금화면으로 뜨는 것이 싫어서 캐쉬피드라는 앱테크를 몇년동안 해왔었다.

 

캐쉬피드로 지금까지 얻은 누적포인트가 23만점이 넘는다,,

캐쉬피드 외에도 출석체크하면 포인트받는 앱테크를 많이 해왔었는데 특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 것이 캐쉬피드다. 한시간마다 게시글을 읽으면 1포인트씩 받는데 한시간 최대 6포인트를 받고 하루 열심히 하면 100포인트정도 받을 수 있다. 매시간마다 하는 앱테크이기때문에 운전중에도 하고, 걸어다니면서도 하고, 다른 것을 하는 도중에 멀티테스킹으로 해왔었다.

내가 해왔던 앱테크들은 모두 합쳐서 한달에 열심히 해봐야 1만원의 가치도 되지않는 것들이다. 그냥 심심해서 해왔었고, 할게 없어서 해왔었고, 커피한잔값이라도 벌어볼려고 해왔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앱테크사용을 중단하게 되었다.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잃기도 했지만 조금씩 안정화가 되어가고 있고, 앱테크를 전혀하지않아도 될정도의 돈을 충분히 벌고 있기 때문이다. 앱테크로 1~2만원 버는 것이 내 삶의 질을 더 높여주는 것도 아니고, 멀티테스킹과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았다.

4. 무소비/무지출챌린지를 통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지갑이 얇아지다보니 1만원의 행복, 짠테크, 무소비챌린지 등이 유행하기도 한다.

 
 

나도 무소비챌린지는 도전해볼까 하다가 나한테는 엄격하더라도 타인에게는 그러고 싶지않아서 시도는 해보지 않았다. 무소비챌린지 짤을 보니까 돈을 안쓰려고 하다보니 회사 부식창고에서 끼니를 해결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글을 더 많이 봤던 것 같다. 일주일동안 소비가 제로였다고 자랑을 하지만 그 과정이 남에게 자랑할거리가 된다고는 생각지않는다.

절약하는 자세는 중요하지만 너무 도가 지나치면 돈 그릇을 키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앱테크에 집착하면 더 그럴 수밖에 없다. 작은 돈에만 집착하면 수익대비 시간도 많이 허비되며 이것이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되기때문이다. 돈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본인의 가치를 높여야한다.

1만원짜리 물건을 구매하는데 오프라인매장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급기야 온라인에서도 최저가 사이트를 찾아다니며 결국 무료배송에 8천원으로 구매했다고 하자. 20% 할인은 적은 비율이 아니지만 금액으로 따져보자면 2천원으로 시간투자한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비효율적인 행동을 한것이다.

본인이 해야할 일이 없고 시간이 무한정 남는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돈그릇을 키워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앱테크가 이런부분에 해당되었기에 그만두게 되었다.

5. 실패를 해야 돈그릇을 키울 수 있다.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실패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워런버핏의 주식투자 명언 중 첫번째가 잃지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과 두번째로 첫번째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잃지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방법은 두가지밖에 없다. 첫번째는 투자비중을 최소화하여 최대한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식, 채권, 환율, 원자재 다양한 포트에 투자가 되어있다면 헷지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두번째는 채권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투자금을 잃지않으려고 투자하다보면 절대 비중을 키울 수가 없다. 그리고 그러한 투자는 공부를 열심히 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이다. 안정적으로 투자하다보니 은행예금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익을 거두기도 한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큰 자산을 잃는 경험을 통해 제대로된 투자방법을 배워나가고 실패의 경험을 통해 성공을 하게 된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실패를 통해서 성공의 노하우를 배우게 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6. 조급함과 욕심을 내려놓고 나만의 방식으로 원씽!

나는 독서습관을 다독을 통해서 들일 수 있었지만 많은 책들을 읽고 싶은 욕심때문에 재독해본 책들이 거의 전무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재독을 하면서 독서노트를 하는 것 이상으로 재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독서를 제대로 한사람들은 재독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한다.

나는 앱테크를 해오면서 돈그릇을 키울 수 없었고, 많은 것을 해야한다는 욕심때문에 멀티테스킹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한가지라도 제대로 해낸 것이 없었다.

앱테크를 중단하고, 많은 것을 해야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다독보다는 재독을 많이 하고, 모든 것에 완벽할 수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 진정한 원씽을 내 삶에 적용하게 된 것이다.

원씽이라는 의미를 꼭 한곳에 집중해야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너무 많은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나의 조급한 마음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다.

완벽함, 조급함이 나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내가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 해왔던 많은 것들이 나의 삶에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멍때리는 상황에서 많이 떠오른다고 한다.

좋을 글을 쓰기 위해서 몇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끙끙되기보다는 맑은 공기와 함께 산책에 나서는 순간 좋은 글을 쓸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나는 너무 많은 것을 해오고, 멀티테스킹에 대한 욕심도 버릴 수 없었기에 사색은 꿈도 꾸지 못했다.

운전 중에는 인생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유튜브를 듣고, 오디오북을 듣고,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듣기 위해 재생속도를 1.5배정도로 해서 듣는 것은 기본이였다.

조금씩 노력중이지만 재생속도도 일반속도로 해서 들을려고 하고 다른 일을 하면서 유튜브를 듣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려고 한다.

요즘은 걷는 도중이거나 무의식 중에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메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색을 할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을 점점 몸소 체험하는 중이다.

7. 오늘을 집중해서 사는 것!

과거에 연연해하고, 미래를 걱정하면 오늘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다.

나무를 톱으로 밸때 톱밥이 생긴다. 톱으로 나무를 배본사람들은 많겠지만 톱밥을 톱으로 켜본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 톱질은 끝났기 때문이다. 과거도 마찬가지다. 이미 지나고 끝나버린 일들을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다시 켜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너무 먼미래를 걱정하고 사는 것도 문제가 된다.

야간에 자동차 운전을 하게 되면 전방 50m만 볼 수 있어도 충분하다. 전방 50m를 보고 운전해도 방향을 틀어야할 곳을 알 수 있고, 목적지까지 제대로 가기에 충분하다. 100m, 200m, 1km를 비추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거기에 집중하다보면 바로앞에서 좌회전해야할 곳을 놓쳐버려 목적지에서 크게 벗어나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목적지에 도달하는 시간도 더 오래 걸리게 된다.

전방 50m만 보고 달리는 것이 오늘을 집중해서 사는 것이다.

물론 미래의 큰 목표를 세워두고 목표를 세분화해서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자세도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고, 내 운명이 오늘이 마지막이 될런지도 모른다.

아직 다가오지않은 미래를 위해 오늘을 너무 힘들게 사는 것은 행복한 삶의 자세가 아니다.

결국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오늘에 집중하고, 오늘 해낸것에 보람을 느끼고, 오늘 하루에서 최대한 즐거움을 찾으려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과거와 미래가 아닌 오늘에 집중해서 사는 것,,이것이 바로 원씽인 것이다.

오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시 '새벽에 바치는 인사'를 가져와봤다.

이제서야 원씽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나만의 생각으로 내 삶에 커스터마이징해보게 되었다.

변변치 않은 글이지만 당신의 삶속에서도 진정한 원씽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성공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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